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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체장애협 보조금횡령 등 경찰수사 '술렁'
보조금횡령·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채용 뇌물수수·인건비 등 착복 혐의
장애협 "편법 있었지만 불법 없어" 관련 의혹 부인 "수사에서 밝혀질 것"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9/08/09 [14:57]
▲ 화순군은 2012년 9월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화순군 블러그 캡쳐)     © 화순자치뉴스


화순지체장애인협회가 보조금 횡령,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채용 대가 뇌물수수, 운전원 인건비 착복 등 각종 비리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으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후원금 명목으로 대가성 뇌물을 수수하고 운전원들에게 급여 중 일정액을 상납토록 하는가하면 수당지급이 잘못됐다며 현금으로 돌려받은 돈 등이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지면서 경찰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화순군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화순군지체장애인협회에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사업’을 위탁해 운행하고 있다.

 

콜택시 운영을 위해 7년간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지급된 예산은 10억원이 훌쩍 넘는다. 화순군이 올해 편성한 예산만도 2억 5천여만원에 달한다.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는 5대이며 센터장과 배차원 각 1명, 운전원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장은 협회장이, 배차원은 협회 사무국장이 맡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매월 200여만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운전원 취업 대가로 1인당 적게는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운전원들로부터도 수당지급이 잘못됐다며 급여를 통장에 입금한 뒤 돌려받고, 배차 편의 제공에 대한 대가로 적게는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을 받는 등 수천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차원으로 근무하는 협회 사무국장이 운전을 하지 않고도 운전을 한 것처럼 운행일지를 기록한 후 인건비를 받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 화순자치뉴스


콜택시 운영과 관련된 각종 비리 의혹은 협회 측이 올해부터 운전원들로부터 1인당 매월 10만원씩을 협회 후원비 명목으로 강제기부토록 하면서 표면화됐다.

 

운전원 채용 등의 권한을 가진 협회의 눈 밖에 날 경우 재계약 거부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한 운전원들이 콜택시 운영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협회 측의 갑질에 침묵하다가 기부까지 강요당하면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현직 군의원과 전직 화순군청 간부급 공무원 등도 채용 청탁에 간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콜택시 운전원은 2017년까지 5명이 근무했지만 지난해 모 의원이 인력충원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7명으로 늘어났다.

 

상황이 이렇지만 화순군은 협회 감싸기에 급급한 모양새다. 화순군은 협회 측이 지난해 콜택시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실을 적발, 환수조치 했으면서도 협회에 콜택시 운영을 맡겼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협회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구충곤 군수를 공개지지했기 때문이 아니냐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채용청탁과 관련한 금품수수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비장애인이 운전원으로 채용되면서 장애인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말이 있어서 후원금으로 받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운전원들로부터 기부금을 강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결정한 사안으로 협회 차원의 강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편법은 있었지만 불법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보조금이나 후원금 등을 개인적으로 착복하거나 횡령한 사실도 없다,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화순군은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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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9 [14:57]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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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털 19/08/10 [10:09] 수정 삭제  
  역시 비리천국의 면모를 확실히 과시하구나? 그렇다고 개새끼들아 사회적약자인 장애우까지 등쳐 먹냐? 허기야 불우이웃돕기 쌀을 지방선거에 빼돌린 의원새끼나 5.18회장놈 아니더냐 ㅉㅉ
10억 짜리 비리상징탑 세우고 산림사업비리로 상당수가 처벌받는데 지만 쏙 빠져나와 '깔끔히 정리됐다.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 수사가 바라는 대로 잘 정리됐다'고 버러지 곤충, 괴물단지 같은 말을 한 자가 버젖이 존재하고 있는 화순의 개망신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명품비리 19/08/10 [13:59] 수정 삭제  
  진짜 해고해고 너무하는 화순군은 과이 비리명품군답다.어디까지 비리가 계속될려는지 ? 끝이 없구나.산림조합.화순군 체육회.조형물.장애인협회.또 뭐가 더 나올까? 대단하다.다 똑같은 비리인간들아 이 버러지같은 놈들을 쓸어버려야지 화순이 좀 정화가 될까? 이런 비리들이 계속 터지는데 사또는 희죽거리고 다니고.참 볼만하다.비리명품군답다.검찰에 전반적인 수사와 청와대에 국민 청원을 넣어야 한다.비리가 끈이지 않는 화순군을 철저히 감사하고 위한 단체나 공무원 그리고 관련자들을 엄벌해주라고..이렇게 장애협회까지 막대한 군민혈세를 지원하고 횡렬하게끔 눈감아주는 누구는 사퇴해라.이럴려고 장애협회가 지지했었구나..속보인다 더러운 똥돼지같은 인간들아,.
땅땅땅 19/08/11 [20:51] 수정 삭제  
  화순이 이정도로 양파같이 버껴질줄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군의 수장으로 너무도 모른척하네요. 담기산느 또뭘까 궁금하고 화순읍에 설치된 현수막도 이런부분도 다루시면 좋을듯 현시국도 시국이만 현 화순군도 아주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이제는 구렁이 담넘듯이 어영구영 가지말고 엄중한처벌 바랍니다
화순인 19/08/12 [11:22] 수정 삭제  
  군민의 관심과 사랑이 무너져 내리는 이 사태에까지 왔는데
시궁창 19/08/12 [11:33] 수정 삭제  
  경사났네~경사났어!! 비리천국 화순 냄새가 구려 토 나올려고 그런네~~~얼씨구... 미친새끼들 아무리 돈이 좋다고 빼먹고, 등쳐먹을것이 없어도 장애인들 돈까지~~쯧쯧 감옥에 콩밥도 아깝다
맹품 19/08/12 [12:26] 수정 삭제  
  온통 비리백화점 맹품! 맹품!썩은냄새 진동하는 비리.비리!!!!
화순군민 19/08/12 [19:00] 수정 삭제  
  어렵고 힘든 장애인들을 등처 먹은 악라한 파렵치안 인간을 하늘이 천벌을 내린것이다
닉네임 19/09/06 [22:37] 수정 삭제  
  군의원들 전수 조사가 필요합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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