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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반대 주민집회 배후설 속내 관심
具군수 “초지일관 ‘돈사불허’...군과 주민 이간질·갈등유발 세력" 언급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9/07/29 [11:33]

구충곤 군수가 돈사 반대 집회를 부추기며 주민들과 화순군 사이에 갈등을 유발하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돈사를 불허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쇼가 아니냐고 보는 이들도 있다.

 

구충곤 군수는 지난 25일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청풍면 이만리 돈사 건축 반대집회에서 화순군과 주민들을 이간질시키며 집회를 조장하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구 군수는 “화순군과 주민들 사이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초지일관 ‘돈사는 불허한다’고 했는데 누가 이간질을 시켜서 (반대집회에) 주민들이 나와서 고생하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누가 뒤에서 어떻게 조정을 해서 갈등을 유발하는지 모르겠다. 군수의 말을 믿을 것이냐, 뒤에서 화순군과 주민들을 이간질 시키는 세력의 말을 믿을 것이냐”며 돈사반대집회 이면에 배후세력이 있음을 확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충곤 군수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이들 지역에 대한 돈사신축허가는 올해 7월초순경 화순군에 접수됐고, 동복면과 청풍면 주민들은 군계획위원회가 열리기 몇일전 화순경찰서에 돈사반대집회 신고를 했다.

 

구충곤 군수가 ‘초지일관 돈사 신축 불허’ 입장을 분명히 했다면 군청 공무원들에게 군수의 의중이 전달됐을 것이고, 이는 주민들에게 전달돼 관광버스까지 동원된 대규모 반대집회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청풍면의 경우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화순군에 돈사 신축 반대 입장을 전달해 왔기에 화순군이 군수의 의중을 전달하고 주민반대집회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

 

한편 동복면 연월리 7,450㎡와 청풍면 이만리 4,989㎡에 대한 돈사 신축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신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린 화순군계획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가 수용되면 돈사신축 허가는 불가능하다.

 

연월리의 경우 돈사 신축예정지의 경사도가 심해 건축물 신축에 부적절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만리의 경우 하천을 끼고 있어 재해위험성이 높고, 광주~화순~장흥으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와 연접해 제2의 능주종방단지가 될 것이라는 등의 이유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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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9 [11:33]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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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세력 19/07/29 [20:47] 수정 삭제  
  그놈에 배후세력 타령좀 그만하자. 눈가리고 아웅한 일이 한두번이냐? 콩으로 매주를 서도 안믿는데..유통사업도 군수목을걸고 보상하겠다고 해놓고 한것이 뭐였냐? 어디 한번 두고 보자.
19/07/29 [22:03] 수정 삭제  
  남탓 하지맙시다.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맨날 앞에서 그러고 뒤에서는 부르르 하지마시구요. 진짜로 두고볼라요. 이런사건들이 뭍히나 안뭍히나
도지사 19/07/29 [22:11] 수정 삭제  
  한번 거짓말에 속는것은 거짓말하는 하는 놈이 잘못한것이지만 똑같은 거짓말에 두번세번 속는다면 속는사람이 잘못한것이지요. 거짓말만 늘어놓는 나쁜 놈들은 퇴출시키는것이 정답입니다.
화순인 19/07/31 [22:50] 수정 삭제  
  남탓하지마세요 군정알이나 잘하시지요 다른기관애도 개입하시면서 ㅡ 언제나 깨끗한 척 하지 마세요
호랑이 19/08/01 [21:03] 수정 삭제  
  부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갈곳은 교도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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