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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펑' 저기서 '펑' …어쩌다 화순이
화순군의회·산림조합·체육회·5.18관련단체 동시다발적 대형사건 펑펑
정치자금 수수·알선비 제공·보조금 부정수급·사기 등 혐의도 가지가지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9/06/05 [15:45]

굵직굵직한 대형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화순군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구충곤 군수 취임 이후 최대 위기라는 말도 나온다.

 

구충곤 군수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원자동차야영장(이하 도원야영장) 진입도로 개설과 관련 무등산국립공원 도원명품마을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고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자라탕 사건 등의 악재 속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 후 도원명품마을이 고발을 취하하고 자라탕사건이 종결되면서 한시름 놓는 듯 했지만 무등산국립공원 측이 도원야영장 진입도로개설 지연에 따른 책임을 물어 화순군을 상대로 연간 2억원 가량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국립공원 측의 손해배상 청구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이건식 전 김제시장을 중도하차시켰던 업무상배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군수의 신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도원야영장 진입도로 개설 지연과 관련해서는 감사원 감사를 통해 지역유지급 인사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불법적으로 설계변경하고 불필요한 토지를 매수하는 등 부적정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화순군산림조합으로부터 알선비를 받은 전현직 지역신문기자들의 구속,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화순군의원 A씨, 국민권익위원회의 화순군체육회 소속 지도자 B씨에 대한 억대 보조금 부정수급 수사의뢰 등 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산림조합 사건은 화순군이 발주한 수의계약과 관련됐고, 알선비의 경우 발주기관이 알선자를 특정해주지 않으면 주고받기가 어렵다는 측면에서 화순군이 마냥 편한 입장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A의원도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함께 서로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A의원에게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입건된 화순5.18관련단체 회장 D씨는 사업가 E씨에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겠다’며 6억 4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부금품모집기관으로 등록하지 않고 A의원의 지시를 받아 E씨를 설득해 4천만원 상당의 쌀을 불우이웃돕기용 쌀을 기부받은 후 A의원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일개 사회단체회장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인데다 C씨가 D회장만을 믿고 거액의 돈을 선뜻 건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심은 지역 고위층 인사들이 간여하지 않았겠냐는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A의원 측으로부터 쌀을 받았고 A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인사들 중에는 “A의원이 ‘화순군에서 준 것이다’며 쌀을 줬고, ‘구충곤 군수를 도와 달라’고 말했다”는 이도 있다.

 

구충곤 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화순군체육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전조사를 통해 혐의입증을 위한 자료 등을 확보한 후 경찰청에 수사의뢰한데다 구충곤 군수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갖은 악재 속에서도 재선에 성공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구충곤 군수의 심기가 이래저래 편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화순군을 향한 군민들의 불신과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충곤 군수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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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5 [15:45]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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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여 19/06/05 [17:08] 수정 삭제  
  헐? 뭐여? 이렇게 큰사건들이 이 작은 마을에 전국방송 안나온가요? 금액들이 장난이 아니네, 이또한 수장들은 모른다고 하면 누가 다 책임지나? 직무유기 직권남용. 보조금 횡령죄. 사기죄 엄중처벌 다 처벌되야 마땅
개판화순 19/06/05 [18:10] 수정 삭제  
  총체적 난국? 총대적 부패구나.하나부터 열까지 화순군이 엉망이군.군수를 잘뽑았어야지.정치꾼과 사기꾼은 같다드만 맞네.사기꾼 천국.명품이라는 말 쓰지마라.부끄러운줄 알아라.
대군민사과 19/06/05 [18:14] 수정 삭제  
  군수는 석고사죄해라.쌀도 군수선거와도 연결이 되었나보구나.역겹다.
대 군민사과 19/06/05 [19:48] 수정 삭제  
  고개숙이고 엎드리시오. 그게 답이요. 처벌받고 토해내고 보조금 으로 받은건 2배3배 물고^^그자리 물러나시오. 보궐선거가 답이요.보궐선거에 1표.여러분 어떠시오!
으 라 차 차 19/06/05 [19:49] 수정 삭제  
  이젠 신물이 남니다ㆍ잘 하는 기사 내주세요 ㆍ칭찬 기사 창피해서 화순 산 다는게 자랑이 아니라 쪽 팔립니다 ㆍ 잘하는게 있긴 하겠지만 ㆍ제가봐도 생각이 안나네요 ㆍ
보궐선거 19/06/05 [20:02] 수정 삭제  
  윗 댓글에 보궐선거 거론하신분. 말 잘하셨네요. 이렇게 군에 깜깜이 산다는데 전국적 망신아닌가요? 보궐선거해서 군민위한. 군을위한 일잘하는 군수 뽑읍시다. 나도 1표
촛불잔치 19/06/05 [20:26] 수정 삭제  
  전국적인 우세다.누구를 위한 군수고 의원이냐?느그들 목구멍 체우느라 군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던거냐?내편이면 각종 이권이나 선심쓰듯 밀어주고 좋은 일에 쓰라고 기부한 쌀은 즈그들 선거용 선심쌀로 사용하고 그래놓고도 너희들이 사람이냐? 우리동네 똥개도 그렇게는 안하더라.애라 죽일놈들아
닉네임 19/06/06 [11:13] 수정 삭제  
  지자체장이 되면 황제보다 더큰권한을 지체없이 행하는군수,무엇이 그러케 잘낫는지,아니면 열등의식이 추잡스럽게일어나는 것인지,배움이 부족한거인지,가짜로 학위받고 돈좀있다고 위선행위 하는것인지,어느것에 해당 하는지 잘좀생각해 보시길~~~^^
한심이 19/06/06 [12:46] 수정 삭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모르쇠 작전으로 공무원만 궁지에 밀어넣지 말고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순돌이 19/06/08 [09:46] 수정 삭제  
  명품 화순이라고 지랄을 하드만 꼴 좋다.명품을 그렇게 아무데다 난발하는것이 아니여.말만 명품이고 나머지는 쓰레기 행정과 부정부폐인데 쪽팔린줄 알어아. 어느한곳 정상적인곳이 없구나.
명품군민 19/06/08 [09:51] 수정 삭제  
  그냥 물러나라.책임지고.그것이 답인듯하다. 계속있으면 화순만 더 더럽혀진다. 뽑아준 우리가 잘못이다. 나는 안찍었다마는. 지금보면 안찍기 참으로 잘한것 같다.
창피한 화순 군민 19/06/13 [13:22] 수정 삭제  
  군수는 사직하고 관련된 자들 모두 형사처벌해야 한다 화순에 살기싫다 깨끗한척은 다 하더니 내부고발자에게 보복성으로 그만두게 하더니 갖은 비리 덮으려 했다는 정황 관련된 공무원들도 한통속인 더럽다 추잡하다
전통 19/06/14 [09:28] 수정 삭제  
  전통은 따라야지,,,,더러운 ㅆㄲ,,,,결국피해는 우리 군민의 몫,,,,, 화순 관련 단체,,공사,,,복지,,,출자,,,행사,,,,각 단체장 전수조사해야 합니다,,, 이번기회에 본보기로 불법을 저지르면 어찌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하고,,,,, 군민들도 이런 정치에 빌붙어서 살수 없다는것을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가장 낮은자리에서 봉사하라고 시켜놨더만, ㅂ ㅅ 이 주인행세를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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