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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화순군의회 국외연수 관광성?
강순팔 의장 "보고서 검토 후 관광성 확인되면 연수비 반납" 약속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9/01/16 [08:15]
▲ 산건위가 도서관 운영실태를 탐방한다며 방문지에 넣은 터키 셀수스 도서관.     © 화순자치뉴스


강순팔 의장이 화순군의회의 관광성 국외연수 논란과 관련해 “관광성 연수로 확인되면 연수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화순진보연대가 관광성 국외연수에 항의하며 대군민 공개사과와 연수비 반납을 요구한데 따른 답변이다.

 

하지만 “연수보고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의원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단서를 붙이면서 연수비 반납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자신의 의장 임기 중에는 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눈가리고 아웅이 아니냐는  비판이 상당하다.

 

강순팔 의장의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으로 이미 2018년 2019년 국외연수는 다녀왔고, 2020년 국외연수는 하반기 의장이 교체된 후 다녀오면 그만이다.

 

화순군의회의 관광성 국외연수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번에 유독 시끄러운 것은 지난해 9월 화순평통자문위원으로서의 유럽연수, 같은해 10월 동남아 연수에 이어 8대 의회 개원 5개월 만에 잇따라 3번의 국외연수를 다녀온 것도 이유로 꼽힌다.

 

화순군의회 올해 국외연수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화순군의회가 공개한 A4 6쪽 분량의 국외연수계획서에는 ‘공무국외여행’, ‘여행목적’, ‘여행동기 및 배경’, ‘여행국’, ‘여행자’, ‘여행일정’, ‘여행효과’라는 단어만 있을 뿐 ‘연수’라는 단어는 없다. 의회가 국외연수를 어떤 시각으로 보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도서관 운영 실태를 탐방하겠다며 일정에 포함시킨 터키의 고대유적지인 셀수스 도서관 방문은 실소를 자아낸다.

 

▲ 악어쇼로 유명한 방콕의 백만년 바위공원     ©화순자치뉴스

이번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석봉) 국외연수는 의원 1인당 2,795,360원씩 총 13,976,800원이 군비다.

 

여행목적은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기본역량 향상과 방콕의회 및 양곤시청 방문을 통한 의회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태국 ·미얀마의 문화재관리 방법과 관광유적지 시찰을 통한 우리 군 접목 방안 제시다.

 

방콕 의회와 양곤시청 방문 및 양곤 시장과의 면담을 제외하면 1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 대부분이 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졌다.

 

총무위 방문지는 방콕의 농눅 열대식물원, 산호섬, 아열대 농장, 백만년 바위공원과 기암괴석 농장, 미얀마의 무왕보란 고대 민속촌, 시리암 유적지, 미얀마 어시장, 로카찬타 파고다, 깐도지 국립자연공원, 까비에 및 차욱타지 파고다, 마하시 명상수련원, 아웅산 추모탑 등이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하성동) 국외연수는 의원 1인당 340만원씩 총 1,360만원이 군비다. 산건위는 1인당 81만원씩을 자부담했다.

 

여행목적은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기본역량 향상과 터키의 세계유산 탐방 및 유적지 보존 관리방업 벤치마킹,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러벌마인드 함양이다.

 

산건위 역시 1월 4일부터 13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 대부분이 에페소 유적지, 셀수스 도서관, 석회암 노천온천과 석회붕, 히레라 폴리스, 지중해 항구도시 안탈리아, 하드리안의 문, 파샤바 계곡, 낙타 계곡, 지하도시 데린구유, 괴뢰메 야외박물관, 성 소피아 성당, 탁심광장, 이집트 바자르, 톱카프 궁전, 그랜드 바자르 등 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졌다.

 

화순진보연대를 중심으로 상당수 군민들이 이번 국외연수를 관광성 연수라고 단정하고 연수비 반납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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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6 [08:15]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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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19/01/16 [09:50] 수정 삭제  
  딱 봐도 관광성 해외연수입니다.최근 이런식 연수를 핑계삼아 관광성연수 비일비제 합니다.공식적으로는 해당지역에 연수에 관련된 단체나 장소를 코스에 넣고 수바커달기식으로 스쳐지나는거죠.그리고 사전에 해당관이나 단체 섭외도 없이 들어닥치기식으로 방문하여 오히려 민폐를 끼치는 행태도 많습니다.그리고 현정에서 단체사진 찍고 철수. 거의 80%는 관광이라 봐도 됩니다.저녁시간에는 당연히 식사후 술한잔하는것이고 이왕이면 펍카페나 아가씨들있는곳 선호하죠.그곳또한 비공식 코스이기도 하지요.자유시간이라는 명목으로 삼삼오오 현지 가이드와 가는거죠.뻔한 코스지요.마시지샵은 기본이고 그후 시간은 깜깜이 잉크코스죠.이러니 요즘 난리 아니겠어요?
각시탈 19/01/16 [10:57] 수정 삭제  
  해외연수를 의원들의 '특권'이라고 하는 이유는 예산을 스스로 심의해 삭감될 일이 없는데다 '군민혈세' 인데도 '편성된 예산이니 쓰고보자'는 인식이 관행화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연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거나 외유성으로 비춰지더라도 계획서가 무사통과되고, 부실 결과보고서를 내더라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상황에서 연례행사가 된 의원 해외연수를 엄격히 통제하는게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관광지를 껴 넣어 관광성 외유라는 비난을 받는것이다. 이같은 일련의 상황들은 의원 개개인이 혈세를 쓰는 것에 대해 일말의 부담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다. 군민의 세금을 주머니 속 쌈짓돈으로 여기는 관행을 없애야 할 것이다. 부디 군민 무서운 줄을 알아야하며 군의원으로서 선거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치 않기를 바란다.
궁민 19/01/17 [08:19] 수정 삭제  
  딱봐도 관광성이구만, 저런 일정을 두고 누가 연수를 갔다고 말할 수 있겠냐, 게다가 연수계획서도 아니고 여행계획서에 여행일정이라고? 아예 연수는 관심도 없고 여행갈 생각에 들떠 계셨겠구만..... 공무원들이 업무보고할때는 명칭하나 잘못쓰면 난리난리치더구만 연수를 여행이라고 했는데 가만 있었냐? 여행가는거니까 가만있었겠지. 니들 해외여행보내려고 세금내고 의회보낸거 아니다. 죄송한 구석이 있으면 연수비 반납해라. 다음선거때는 민주당만 아니면 동네강아지가 멍멍거리며 나와도 강아지 찍는다...
공천 준 놈이 책임져라! 19/01/17 [10:20] 수정 삭제  
  자질이 안되면 탈락을 시켰어야지 사심에 사로잡혀 깜도 안되는 후보들을 무더기로 공천해 놓고 승리했다고 자찬을 해? 이래서 정당공천은 없어져야 한다. 아니 민주, 자유한국 양극단은 지구상 멸족 정당이 되어야 한다. 왜? 너무나 무책임한 파렴치 행위를 많이 저질렀기 때문이다. 공천 덕에 군의원 된 똥파리 의원들이여 다음엔 콩물도 없다는거 알쟈?? ㅉㅉ
포청천 19/01/18 [10:24] 수정 삭제  
  영남은 자유한국당이 적폐지요, 그럼 호남은? 당연히 더블어민주당이 적폐지요. 다음엔 골고루 뽑으세요. 더블어 민주당 서너명, 기타당 몇명, 무소속 몇명, 자한당 1명. 그래야 견제와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다음엔 그냥 신인으로 다 뽑아 버립시다.
치야부러 19/01/21 [10:47] 수정 삭제  
  군민들 제발 군의원들 해외 연수 가거나 말거나 탓할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내 발등을 찍어야 옳를 듯 싶습니다.왜 내가 민주당을 좋아 했는지 몰표를 준 군민들 책임입니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연수를 가거나 의원들 마음대로 하더라도 할말이 없는게 군민들입니다.
적폐 군으원 19/01/22 [18:23] 수정 삭제  
  4개월 동안 세번 연수 여행..니네는 당선된지 겨우 6개월동안 외유성 관광을 3번씩이나 놀러가니.. 놀러 다닐려고 군의원 된거니 아님 꽁짜니까 막 여행이나 막다녀..물갈이가 시급하다..군의원 3선씩이나 하니까 눈에 뵈는게 없지..일은 하고 놀러다니냐..참 좋은 직업이네...다음 선거에는 물갈이 확실이 해주마..기달려나.적폐들아..시간 금방간다..
소탐대실 19/01/24 [09:04] 수정 삭제  
  해결 해도 너무한 처사다 ㆍ 염치들이 있어야지ㆍ
이놈이고 저놈이고 지 주둥아리만 생각하는것들이
뭔 봉사를 한다고? 지나 가는 소가 웃는다 ㆍ 의원들은 차라리 양반이라더라ㆍ 깐질 깐질 돈 빼먹는 잔챙이 공사만 챙기는 놈이 있다드라 소탐대실 하지 말거라 평생 욕먹을짓 하지 말거라 ㆍ 그리고 새벽부터 맑은 정신으로 현장을 좀다녀봐라 ㆍ 직접 봐야 왜곡이 없고 서민의 간절한 바램을 알수 있는 법이다 맑은 모습으로 좀 뛰어 다녀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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