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야기지방자치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스포츠칼럼논평기관/사회단체내고장으뜸상품향우소식카메라출동화순방방곡곡
편집  2019.02.21 [06:06]
전체기사  
지방자치 > 지역정가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의정비 인상되나
의정비 심의 본격화…제역할 못하는 식물의회 질타 속 인상여부 관심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8/11/17 [08:56]

화순군의회 의정비 인상 여부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화순군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들은 임영택 행정동우회 화순군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집행부로부터 의정비 결정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체적인 논의는 다음 회차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비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 의정활동비와 자치단체에 따라 다르게 정할 수 있는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2018년 기준 화순군의회 의원은 1인당 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051만원 등 총 3,371만원의 의정비를 받고 있다.

 

화순군의회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의정비를 자체 동결하고 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1,824만원 등 1인당 3,144만원의 의정비를 받아 왔다.

 

이후 ‘월정수당을 공무원 급여인상률과 연동해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2015년부터 매년 의정비가 인상되고 있다. 2018년도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2.6%다.

 

현재 화순군의회는 의정비 인상과 관련 집행부에 공식입장을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의정비를 인상해야 한다’는데 대부분의 의원들이 의견을 같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상당수 군민들은 화순군의회가 '제 역할을 못한다'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어 의정비 인상이 적정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의회는 집행부의 부당불법한 행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지 못하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군수 공약사업으로 기부행위금지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됐던 ‘이장 1일 명예화순군수’ 제도, 전라남도 감사에 적발돼 관계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던 군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담당한 생활밀착형고질민원해결사업비 등이다.

 

무등산국립공원 도원자동차야영장 진입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해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화순군에 연간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도 의회가 제 역할을 했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하다.

 

예산편성의 부적정함을 지적하며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집행부가 요구하는대로 관련예산을 승인하는 의원들의 행태도 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곱지 않게 한다.

  

의장출신 의원이 불우이웃돕기용으로 쌀을 기부받아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했다는 의혹도 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추락시켰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은 지난 66.13 지방선거에서 집행부의 앞잡이’, ‘군수의 머슴등으로 불리는 치욕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현직 의장이 장인 부고장을 지역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발송하면서 지방의원 행동강령위반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집행부에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요구하려면 의회부터 의원들의 쌈짓돈으로 불리는 업무추진비 사용내역부터 공개하라는 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행태도 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불편하게 한다.

 

‘제 역할을 못하는 무능한 식물의회’라는 군민들의 질타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화순군의회 의정비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7번째 수준이다.

 

화순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임영택 행정동우회 화순군지회장, 이홍철 광주지방법무사회 화순지부장, 장격숙 능주초등학교장, 최명선 한국기자협회 화순군지회장, 신권준 전국이통장연합회 화순군지회장, 구희곤 한국예총 화순지회장,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지회장, 박태은 한국생활개선회 화순군연합회장, 이길척 의용소방대 화순군연합회장, 김재희 화순청년회의소 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1/17 [08:56]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다른기사보러가기 박미경 기자 의 다른기사 보러가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염병 18/11/19 [16:52] 수정 삭제  
  지역에 일잘하라고 뽑아놓은 군의원들이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의정활동비를 올린다고 지랄이야 왜 이런건 리서치(여론조사 ) 않하는지 다른건 잘도 하든만.....쯧쯧 우리가 낸 세금 올바르고 일 잘하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들한테 의정활동비 주고 싶지 모의원 소문에 불우이웃 돕기에 써라고 한 쌀 자기 선거지 먼지 암튼 그런데 엉뚱한 짓거리 한 의원들한테 주고 싶지 않거든~~~~~~~
군민 18/11/20 [12:45] 수정 삭제  
  뭣을 했는디? 누구 딸랑이 들이면서. 쪽팔린줄 알아라
진짜너무해 18/11/22 [00:58] 수정 삭제  
  옛날처럼 무급제로 돌아가고 그돈을 복지예산 취약층에 내려야한다 교육예산 등등
오메 18/11/24 [12:08] 수정 삭제  
  군소지자체에 뭐가 이리도 많은 군의원들이 필요한가? 과연 그들이 한것이 뭔가? 즈그들끼리 예산안 짜서 밀어주기식으로 해쳐먹는것이 군의원인가? 즈그들 먹거사는 사업체에 필요한 조건인가?의정활동비를 올린다고? 차라리 내린다했으면 박수받았을터...군민들 먹고사느라 등꼴이 휘는데 느그들은 할일도 못하는 주제에 의정비 올린다니 제발 정신좀 차려라~! 왜 의원이 ?냐? 선거때 군민을 의한다고 침튀기면서 몇천번 떠들드만 의원뺏지 달고 나니까 군민들이 느그들 밥줄로만 보이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기기사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180, 214호 (만연리, 부영3차상가) ㅣ등록번호 : 전남 아00155ㅣ발행/편집인 조병열ㅣ등록일 : 2011. 9. 14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강대윤 ㅣ [광고/제보전화 : 070-8808-5061, 010-2643-5128]ㅣ 팩스 : 061-373-5061 ㅣ E-mail : jb126349@hanmail.net
Copyright ⓒ 2011 화순자치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hwasunjachinews.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