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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무원 성추문 일파만파 확산
‘여직원 성추행’은 애교…‘여러 명과 부적절한 관계’ 등 추문 확산
산하단체까지 확산・지역사회 술렁…신난 호사가・공직사회 곤혹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8/11/15 [10:24]
▲ 화순군청 전경     ©화순자치뉴스

화순군 공무원들을 둘러싼 성추문으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공무원 두명이 여직원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과 성추행 등 성범죄에 연루돼 검찰에 기소된데 이어 공무원들을 둘러싼 성추문이 확산되면서 화순군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화순군은 지난달 26일 서울사무소장, 홍보위원, 고충민원상담위원, 문화관광위원 1명씩 총 4명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 13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2014년 민선6기 출범 후 채용됐던 임기제 공무원 4명은 지난 6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순군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공석으로 놓여 있었다.

 

임기제 공무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대체로 자치단체장의 측근 인사로 분류되며 군수와 임기를 같이 한다.

 

이번 임기제 채용에 서울사무소장 등은 각각 2명, 문화관광위원은 3명 등 총 9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면접심사에 응시했다. 하지만 화순군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인사가 면접에 응시하면서 이후 공무원들에 대한 추문들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

 

군청 공무원들을 둘러싼 추문은 정규직 공무원과 임기제 공무원, 계약직 직원을 가리지 않는다. ‘화순군청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추문은 그나마 애교 수준이다.

 

“여직원 여러 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라던가 ‘기혼여성인 군청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현장을 제3자에게 들켰다’는 추문도 돌면서 누구냐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이들도 있다.

 

거주지와 가족의 직업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까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가 간신히 도망친 계약직 여직원도 있다”는 말도 주민들 사이에 오르내린다.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추문에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몇몇 여직원들의 이름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공직사회도 곤혹스러워하는 눈치다.

 

군청 모 부서 직원들이 단체로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다른 사람의 눈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녀직원들이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소란을 떨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화순군 산하단체가 상부단체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을 남직원들 옆에 1대 1로 앉히고 술집도우미 취급을 했다는 추문도 알음알음 확산되고 있다.

 

올해 초 전국을 강타했던 미투운동에도 별 탈 없이 넘어갔던 화순공직사회를 둘러싸고 각종 성추문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화순군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과 함께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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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10:24]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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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18/11/15 [15:06] 수정 삭제  
  와^^^ 이렇게도 많을 줄이야! 일반인들도 아니고 공직자는 지켜야될 의무에 품위유지가 기본아닌가요? 관을 사칭해서 유리할때 써먹지말고 양심을 느끼고 자진 사퇴합시다 군민을 뭘로보고 국민청원감이네요
알아 18/11/15 [17:12] 수정 삭제  
  어디선가 들었던 내용들인데 결국 터지는건가. 왜들 그러시는지 공무원씩이나 되서...
공직자 18/11/15 [17:15] 수정 삭제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X쟁이들의 월급여로 쓰여지면 안된다. 어디까지나 공직자의 품위유지는 곧 의무이기 때문이다. 간통죄가 폐지됐다고 시도 때도 없이 통정에 몸부림치는 화순군 공직사회는 더이상 풍기문란을 방조해선 안된다. 스스로 자정 노력에 매진하기 바란다. 윗물이 흐리다고 흑탕물에 뛰놀지 말자. 권력은 무상하니 부디 훗일을 생각해 몸조심하시길..ㅎㅎㅎ
각시탈 18/11/16 [01:19] 수정 삭제  
  최소한의 도덕적 윤리적 가치도 없는 사람이 공직자리에서 뭘하겋는가?구충곤은 제일먼저 안희정을 지지했던 지자체장이었는데 역시나 서에대한 위력적 행사를 인정하는건가?집안단속도 못하는이는 사람이 어찌 행정의 윤리를 논하겠는가? 가와만사성 치국평천하라 했거늘..그런 파렴지 한놈을 ? 한심하다.군수도 뭇식당 사장과 연문설도 나돌드만?썩은 물이 고였고나
도곡스파 18/11/17 [12:52] 수정 삭제  
  최고책임자가 개판인디 말할것이업제
미투 18/11/17 [13:59] 수정 삭제  
  곧 화순군 미투가 나오것구만...화순군은 성추행공화군인가?
군민 18/11/20 [12:41] 수정 삭제  
  누굴까? 임기제 공무원, 민원실장?서울사무소장?홍보위원?문화위원? 네명중 한명인디... 낮짝좀 보고싶네. 누가 이번에 재계약 못했나 보면 알것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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