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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흡연 지적하니 "골초라서 피웠다" 왜?
구충곤 후보 금연구역 군청 불법흡연…군수 자질논란 확산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6/08 [08:27]
▲ KBS 화순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 화면 캡쳐     © 화순자치뉴스


또 터질게 터졌다. 애연가로 알려진 구충곤 화순군수후보의 금연건물인 군청에서의 불법흡연이 결국 망신을 샀다.

 

구충곤 후보의 골초라서 피웠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죄책감 없는 태도는 법과 원칙에 의한 행정을 펼치며 화순군을 이끌어 나가야할 군수로서 또 군수후보로서의 자질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건물 내부는 물론 옥상, 주차장까지 부지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흡연행위 적발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별도로 설치된 흡연실에서의 흡연은 가능하지만 군수실은 흡연실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구충곤 후보의 군수실 불법흡연은 지역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민원인들 앞에서도 버젓이 줄담배를 피워대면서 사실 비밀도 아니다.

 

군수와의 면담을 위해 군수실을 방문했다가 버젓이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에 식겁했다는 주민들도 상당하다.

 

주민들 앞에서의 당당한 불법흡연에 “군청에서의 흡연은 범죄행위다”면서 “주민들의 ‘머슴’을 자처하는 군수가 주민들 앞에서 당당하게 범죄행위를 하며 왕처럼 군림한다”고 쓴소리를 내는 주민들도 많다.

 

취임 초부터 시작된 구충곤 후보의 불법흡연은 행여 있을 불이익 등을 우려해서인지 공무원들은 물론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할 군의회 조차 묵인하며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7일 열린 KBS 화순군수 후보자토론회에서는 구충곤 후보의 화순군청 불법흡연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임호경 후보는 “구충곤 후보는 지난 5월 4일 한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한천 면민들로부터 군수실에서의 불법흡연행위에 대한 항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천주민 5명이 군수실을 방문했는데 당시 구충곤 후보가 70~80대 주민들 앞에서 줄담배를 피운데 따른 항의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호경 후보는 “구충곤 후보는 군수실 뿐 아니라 체육시설인 화순하니움 체육회사무실에서도 불법흡연을 하면서 군민들을 무시했다”며 “기본적인 법과 원칙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올바른 행정을 펼치고 군민을 섬기겠냐”고 탄식했다.

 

이에 대해 구충곤 후보는 “내가 골초라서 피웠다”며 임 후보의 불법흡연 지적에 노골적으로 불쾌한 낯을 비쳤다.

 

그러면서 “임호경 후보가 잘 가르쳐줘서 고맙다. 임 후보 덕분에 내가 담배를 끊겠다”며 마지못한 듯 “대단히 잘못했다고 말했다. 또 "담배는 피웠지만 군민을 무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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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8 [08:27]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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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18/06/08 [08:48] 수정 삭제  
  군수는 그 누구보다 준법을 준수하고 주민을 섬기는것 아니냐? 소문에 의하면 군수실이 담배로 찌들었다고 하드라.군청내 군청직원들도 욕하드라.마치 지가 왕인것 처럼 직원들,과장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담배피며 결제하는 그런 군수, 너가 슐탄군수냐? 군청직원들도 욕하드라.너가 담배를 끊겠다고? 개가 똥을 마다해?
골초맨 18/06/08 [12:04] 수정 삭제  
  구충곤군수 후보의 본인이 직접 골초라면 화순군청 2층 군수실 상황을 안보고 내용을 안봤어도 뻔한 비됴쇼로 상상이 갑니다. 골초라면 손에서 담배를 놓지를 않는게 골초들의 심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군수란 직책은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왜 군수란 직책이 중요하냐 그곳 군수실에 있으면 한순간도 헛되게 보낼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일을 해야할 자리입니다. 당연히 군청 직원들은 결제를 위해서 줄을 서고 민원인들 하루에도 수십명씩 면담을 해야하고 하는데 담배를 손에서 놓지를 않다고 생각하면 하루 8시간 근무에 담배핀 시간이 상당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는 시간 하루 군수라면 모를까 하루를 계산하고 일주일 계산하고 한달 계산하고 1년 계산하고 4년 동안 담배핀 시간을 계산해 보면 그많큼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 보낸다는 논리인데 그런 시간은 상당히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골초맨이 아니라면 물론 담배는 기호식품이라 간단하게 이해를 하겠지만 민원인들을 앞에 앉혀놓고 임금님 행세하며 화순군의 대장노릇을 한다는게 공무원들로서는 얼마나 많은 심적인 부담을 느끼게 될지 상상만해도 어이없는 군수 후보라 일컬어 지는군요
돌겠네 18/06/08 [13:09] 수정 삭제  
  금연구역서 담배를 피우다니, 기가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군에 수장이라는 사람이 위법을 먼저 하다니... 범칙금 확실히 내세요! 에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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