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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앞잡이 된 의회 바로 잡겠다"
정광수 후보, 생활밀착형 군민예산지킴이・민생정치 실현 약속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2:35]
▲ 정광수 민주평화당 화순군의원 후보(도암・도곡・이서・북면)     © 화순자치뉴스

 

정광수 화순군수후보가 ‘생활밀착형 군민예산지킴이’가 되겠다며 군의원 ‘나’ 선거구(도암・도곡・이서・북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화순군의회가 ‘주민들의 고충을 외면하며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쓴소리도 냈다. 

 

▲능주를 위한 북면의 희생강요 안돼!

 

정광수 후보는 구충곤 군수의 공약 이행을 위해 북면 주민들이 희생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출마를 결심했다.

 

구충곤 군수 핵심공약인 능주종방양돈단지(이하 돼지농장) 이전을 위해 화순군이 청정골 북면에 돼지농장 허가를 내주며 북면이 몸살을 앓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다.

 

능주돼지농장이 북면으로 이전되는데도 ‘몰랐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주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지역구 의원을 보면서 의원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분노가 치밀었다.

 

정광수 후보는 “의회는 집행부가 아니라 주민들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며 “돼지농장을 폐쇄하고 불용화시켜 북면의 희생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집행부의 앞잡이가 된 화순군의회 그리고 불법행정

 

구충곤 화순군수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70억원대 손해배상청구를 앞두고 있는 도원자동차야영장(이하 도원캠핑장) 문제도 지나칠 수 없었다.

 

대형음식점에 특혜를 주기위해 불법으로 도로가 만들어지고, 화순군 때문에 진입도로가 없어 완공된 후 1년 가까이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도원캠핑장 문제를 그냥 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연간 10만여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획기적인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됨에도 군수의 눈치를 보느라 말 한마디 못하는 모습을 보며 한심했다.

 

정광수 후보는 “의회는 결코 조용해서는 안된다”며 “불법행정을 막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한 행정이 이뤄지는지, 소수를 위해 다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문제제기하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원캠핑장이 조속히 개장해 10만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이서・북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의 앞잡이가 되어 의회의 기능을 잃은 화순군의회가 화순군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보다는 주민을 사랑하는 바보

 

정광수 후보는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한다. 항상 자신보다 남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바보, 자신이 한말은 반드시 지키려는 바보, 단 한번도 자신의 이익에 몰두한 일이 없는 바보란다.

 

하지만 못난 바보 정광수가 좋단다. 큰 꿈을 꾸기보다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하고 싶고, 주변을 살피려고 노력하며, 항상 자신보다 주변의 손해를 먼저 걱정하는 못난 바보라서 좋단다.

 

정광수 후보는 “우리 마을, 우리 이웃에는 정광수 같은 바보가 필요하다”며 “항상 자신보다 주변의 손해를 걱정하는 못난 바보 정광수가 이웃을 지키고 사회를 아름답게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내버스 활성화, 상수원보호구역 마을환경지킴이 지원, 태양광 시설에 대한 혁신적 대안 모색, 도곡온천관광단지 문화의 거리 추진, 도암 운주사 일원 체류형 관광지 조성 추진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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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31 [12:35]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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