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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은 군수의 머슴이 아닙니다”
민기성 후보, 의원다운 의원・의회다운 의회 만들겠다 출사표
 
박미경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08:23]
▲ 민기성 민주평화당 군의원(능주・춘양・이양・청풍・동면・남면・동복・한천) 후보     © 화순자치뉴스


민기성 민주평화당 화순군의원후보(능주・춘양・이양・청풍・동면・남면・동복・한천)가 “의원다운 의원,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표심몰이에 나섰다.

 

민 후보는 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보면서 ‘저 정도면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군의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의원도 별 것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의원이 군수의 머슴인가?

 

민기성 후보는 6만 화순군민들의 대표하고, 각각의 의원이 독립된 ‘입법기관’이라 말하면서도 각종 행사장에서 군수의 머슴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저래서 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화순군의회의 대표라는 군의회 의장이 행사장에서 군수를 수행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면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았다.

 

군수 공약사업이어서인지 능주 종방돼지농장들이 여전히 악취를 풍기고 있는데도 화순군이 ‘능주종방돼지농장 100% 이전’이라고 자랑하는데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의원들의 모습을 보며 실망했다.

 

▲불법・특혜행정에도 침묵하는 의회

 

최근 무등산국립공원을 둘러싸고 화순에서 벌어진 불법행정, 특혜행정도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됐다.

 

구충곤 군수가 ‘화순군에 재정손실을 입혔다’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는 모습을 보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행정을 펼치도록 해야 할 의회가 제구실을 못한다’고 판단했다.

 

민기성 후보는 “의원들은 집행부의 거수기나 하수인이 아니다”며 “아무리 집행부가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도 법과 원칙에 위반되는 잘못된 행정, 몇몇 사람만을 위한 특혜행정이라면 과감히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위 없는 의회...잘못된 행정으로 이어져

 

의원들은 군민들의 대표로서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 ‘기관 대 기관’으로서 권위를 지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역이 좁아서 군수와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정치나 학교의 선후배 등으로 얽히고설킨 관계라고해도 최소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동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민기성 후보는 “의원은 군민들의 머슴이지, 군수의 머슴이 아니다”며 “의원들이 군민들에게는 ‘의원님’이라며 군림하면서, 군수에게는 머리를 조아리기 때문에 화순군이 잘못된 행정을 펼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다운 의원・의회다운 의회

 

민기성 후보는 “의원은 지역에 무슨 일을 해 주겠다고 약속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의원이 이런 저런 ‘사업’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순간, 예산편성권을 쥐고 있는 집행부의 거수기, 군수의 머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을 하겠다는 약속보다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와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원다운 의원이 되어 의회다운 화순군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의원은 주민들의 머슴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민원심부름꾼의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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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31 [08:23]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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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18/05/31 [14:12] 수정 삭제  
  열심히 선거운동해서 당선되어 군의회에 입성을 하게 된다면 군수가 게을러서 늦게 출근하는 것도 감시하고 그렇다고 공무원들 불편하게 너무 새벽에 출근하는 것도 불편하니까 꼭 정시에 출근하는지 지적하고 공무원들 암시랑치도 않은 공무상 업무에 함부로 욕해서 주눅들지 않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적하는 것도 의회 의원의 역할인것 같고. 아무리 술을 좋아한들 화순에서 마셔야지 광주 상무지구에서 마시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 않으니 이것 또한 감시대상이고 여자들 좋아해서 A식당 B식당 다니면서 싸움질을 하는것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구설수에 오르거나 말거나 내비둬버리고 혹시나 미투사건이 생기지 않게 감시하는 것도 의회 의원의 역할에 포함 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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