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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여론조사, 아직 ‵판단‵ 이르다.
3일 이후 상황 ‵깜깜‵
2012년 4.11총선…‵막판 뒤집기‵ 허용
 
화순자치뉴스   기사입력  2016/04/06 [17:13]
▲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신정훈 후보, 국민의당 기호3번 손금주 후보     ©화순자치뉴스

지난 5일 KBC가 보도한 나주·화순지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결과가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전체 추세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특히 무등일보가 6일 유일하게 더민주 우세지역으로 남아있던 광주 모 선거구에서 더민주 후보가 국민의당 후보에게 첫 추월을 허용했다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해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조사(의뢰)기관, 조사방법에 따라 결과를 달리하는 여론조사를 이용한 선거방식도 이제 성숙한 유권자 입장에선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다.

가장 비근한 예로 2012년 4.11총선에서 지지율 44.1%로 1위를 달리던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D-7 상태에서 2위 배기운(지지율 34.2%) 후보에게 9.9% 앞서가다 막판 뒤집기를 허용해 낙선한 사례가 있다.

당시는 전남일보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이 ±3.10%p였다.

반면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월30일~4월2일까지 KBC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나주·화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로 같지만, 신뢰수준이 ±4.4%p로 2012년 당시보다 ±1.3%p 차이가 있다.
▲ 기호3번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의 부인 서진영 교수가 유세 첫 날 지원연설하는 모습     © 화순자치뉴스

따라서 하루하루 급변하는 요즘의 선거상황으로 볼 때 맹추격 중인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가 4월3일 이후 얼마나 따라잡았는지 5일 발표한 이번 여론조사결과로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고, 선거추세와 일정상 얼마든지 역전도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하지만 선거법상 투표일 1주일 전인 7일부터는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 및 인용보도가 금지된다. 3일 이후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정훈 더민주 후보가 41.7%로 33.5%를 기록한 손금주 국민의당 후보와 5.0%를 기록한 김종우 새누리당 후보에 앞섰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 화순군의회 이 선 의장이 더민주 기호2번 신정훈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 화순자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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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6 [17:13]  최종편집: ⓒ hwasunjach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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